여자친구 화해 선물을 고르다 보면 늘 비슷한 후보 사이에서 고민하게 된다. 연인과 다툰 뒤에는 꽃, 손편지, 좋아하는 디저트로 미안한 마음을 전하는 경우가 많다. 막상 얼굴을 보면 미안하다는 말이 잘 안 나와서 다른 방법을 찾게 된다.

화해 선물, 자주 고르는 선택지 비교
꽃다발은 분위기를 만들기 좋지만 며칠이면 시든다.
손편지는 마음이 담기지만 쓰는 데 시간이 걸리고, 막상 전하는 순간이 어색해지기도 한다.
좋아하는 디저트나 선물은 실용적이지만 기억에 남는 장면이 적다.
맞춤 노래는 사연을 몇 줄 적어야 하는 대신, 그 사람의 이름이 불리는 순간이 남는다. 꽃이나 편지와 함께 링크 하나를 보내는 식으로 곁들이는 용도로 많이 쓴다.
하트투송은 어떤 서비스인가
하트투송은 함께한 추억을 몇 줄 적으면, 받는 사람의 이름과 호칭을 부르는 노래로 만들어 주는 웹 서비스다. ‘노래 한 곡이 한 통의 편지’라는 콘셉트로, 후렴마다 그 사람의 이름이나 호칭을 불러 준다.
가사는 직접 쓸 필요 없이 사연만 적으면 가사를 써서 약 3분 길이의 노래로 녹음한다. 흔한 선물에 곁들여 말로 못 한 마음을 더하는 용도로 많이 쓴다.
샘플곡 「다시 그 벤치에서」
실제로 어떻게 나오는지 예시로 만든 샘플곡이 있다. 가상의 남자친구 현우가 다툰 여자친구 민지에게 보내는 어쿠스틱(남성 보컬, 따뜻하게)이고, 제목은 「다시 그 벤치에서」(2분 56초)다.
사연은 이렇게 몇 줄만 적었다. ‘사소한 일로 다툰 여자친구 민지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어요. 바쁘다는 핑계로 약속을 자꾸 미뤘던 게 미안해요. 처음 데이트한 한강 벤치에서 같이 먹던 컵라면처럼, 다시 소소한 하루를 함께하고 싶다고 전하고 싶어요.’

노래 페이지는 밀랍 도장이 찍힌 봉투로 도착하고, 도장을 누르면 편지가 열리면서 노래와 가사가 나온다. 후렴 가사는 사연 속 장면과 이름이 그대로 들어간다.
민지야 못난 내 곁에 머물러줘서 고마워 / 서툴렀던 어제의 나를 부디 용서해줄래

만드는 방법 3단계
첫 단계는 사연 적기다. 누구에게 보내는지와 계기를 고르고, 노래에서 부를 이름과 함께한 장면, 전하고 싶은 말을 적는다. 짧은 메모도 괜찮고 약 5분이면 된다.

두 번째는 가사와 장르 선택이다. 이름과 호칭이 들어간 가사가 먼저 나오고, 장르·목소리·분위기를 고른다. 장르는 발라드·트로트·어쿠스틱·인디·포크·R&B·CCM 중에서 고를 수 있고, 목소리는 여성·남성, 분위기는 따뜻하게·뭉클하게·밝고 신나게·설레게 중 하나를 선택한다. 한 곡 9,900원이고 30초를 먼저 들어 보고 결제한다. 가사가 마음에 안 들면 5번까지 무료로 다시 쓴다.

마지막은 전달이다. 완성된 노래는 노래 페이지 링크로 받아 카카오톡으로 보내고, MP3로 저장해 둘 수 있다. 사진을 최대 6장까지 올리면 노래에 맞춰 사진이 넘어간다.

만나기 전에 링크를 먼저 보내 마음을 전하거나, 처음 데이트한 장소에서 함께 들어도 좋다.

자주 묻는 질문
Q. 가격은 얼마인가?
A. 한 곡 9,900원이다. 30초를 먼저 들어 보고 결제한다.
Q. 가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?
A. 5번까지 무료로 다시 써 준다.
Q. 어떤 장르가 좋을까?
A. 받는 사람의 취향을 따르면 된다. 화해 분위기에는 어쿠스틱이나 발라드를 고르는 경우가 많다.
Q. 사진도 넣을 수 있나?
A. 최대 6장까지 올릴 수 있고, 노래에 맞춰 사진이 넘어간다.
정리
다툰 연인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은 분, 말보다 노래로 마음을 전하고 싶은 분, 꽃과 함께 줄 한마디를 찾는 분에게 잘 맞는 방법이다. 노래는 사연이 구체적일수록 좋아지니, 그 사람만의 장면 하나를 꼭 넣는 것이 좋다.
샘플곡 「다시 그 벤치에서」를 끝까지 들어 보고, 페이지 아래 ‘나도 누군가에게 노래 편지 쓰기’에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.